군산우체국은 부진한 사업에 대한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를 특별활동기간으로 설정하고 지난달 26일 간부직과 관내 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영달 군산우체국장은 모든 책임직들이 각종 사업실적의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종전 저력있는 군산우체국의 명성을 되찾고, 분야별 목표달성과 실적증대를 위해 전직원을 마케팅요원화해 특별활동을 전개토록 독려했다. 특히 우체국의 주사업인 우편수입 목표를 기필코 달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유의 명절인 추석절을 맞이함에 있어 내고향상품 사주기 운동으로 군산향우회 및 출향인사들에게 홍보책자를 발송하는 등 우체국쇼핑 상품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추석절 우편물 소통(8. 25∼9. 10)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