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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군산화력부지에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 건립 검토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8-27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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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주식회사 군산화력발전처가 지난 68년 10월 가동이후 35년여만인 내년 1월부터 폐쇄되고 현 발전소 부지에는 천연가스(LNG)를 이용한 복합화력발전소 건립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호남권 지역의 안정된 전력공급과 국내 무연탄 활용을 목적으로 경암동에 5만5천평 부지로 건설된 군산화력은 현재 시간당 6만6천㎾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나 산업자원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말까지 가동된다. 군산화력은 평소 철저한 환경관리를 통해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돼왔으며, 매년 발전처 주변지역지원사업 법률에 따라 초중고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은 물론 경로당 등 사회시설에 복지예산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지역밀착형 기업이미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런 가운데 서부발전은 내년 1월 군산화력이 폐쇄된후 현 부지에 천연가스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복합화력발전소 건립을 긍정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복합화력 건립 안은 지난 5월 서부발전이 마무리한 부지활용계획 용역결과에 따른 것으로 청정연료인 LNG를 연료로 사용해 시간당 60만∼90만㎾의 전력생산을 검토중이다. 서부발전의 복합화력 건립여부는 빠르면 다음달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건립이 확정되면 향후 현 군산화력 인원 160여명보다 2-3배 많은 고용창출 효과와 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의 보다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화력관계자는 『발전소 건립 여부가 확정되면 군산시와 연안도로 개설 등 당면 문제를 본격 협의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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