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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인구증가 시책추진 발벗고 나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8-28 00:00:00 2003.08.2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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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인구가 6월말을 기점으로 26만대로 추락한 가운데 행정당국이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기업체 부도와 공장가동률 저하, 교육환경 저하 등의 원인으로 인구감소 현상이 지속되자 시장이 직접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대표·총장 및 학장 등과 간담회를 통해 인구증가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또한 신생아 출생시 축하전보 및 출생 기념앨범을 지급함은 물론 3자녀를 출생한 가정에는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전입신고를 마친 대학생과 기업체 임직원들의 주민세를 면제해주고, 쓰레기봉투와 시영 월명수영장 교육시설 이용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외국어특고 유치와 같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고용창출을 위한 기업유치, 시민여가시설 확충 등의 사업을 지속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7월말 기준 군산시 인구는 26만9천204명으로 지난해말보다 2천803명이 줄었으며, 한달전인 6월말보다는 202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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