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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회 전국체전 전북대표 군산선수단 필승 각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8-30 00:00:00 2003.08.3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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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회 전국체전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전이 확정된 군산 선수단은 마지막 점검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하계강화훈련 기간동안 선수들은 지역뿐만 아니라 전북 대표로서 금메달을 향한 강한 집념을 불태우며 힘든 훈련을 소화했다. 현재 선수들은 막바지 기량점검과 컨디션 조절에 집중하고 있으며, 체전이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만큼 집안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무더기 메달 사냥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조정 등 16개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지난해 아쉽게 5위에 머물렀던 전북의 4위 입성을 목표로 훈련에 전념하고 있으며, 아울러 전북 지역 최다 메달 획득까지도 도전하고 나섰다. 이같은 도전은 최근 전국대회에서 연이은 승전보를 울리는 선수단의 활약을 살펴보면 그리 어려운 목표는 아니다. 우선 군산대 조정은 싱글스컬 부문의 절대 강자 김달호 선수가 지난해 이어 무난한 메달 입상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 선수는 지난 대통령배와 전국조정선수권 대회를 연이어 재패하면서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여 체육관계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또한 무타페어의 환상의 콤비 가우현, 김동완 선수도 하계훈련기간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메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추고 있다. 최근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옛 명성 부활을 선언한 군산상고 야구부도 특유의 집중력이 살아나면 언제든 이변을 속출한 팀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군산고 농구도 힘든 대표 선발끝에 자신감을 회복한 상태여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군산대 탁구, 배드민턴, 정구와 군여고 수영, 군산시청의 조정 또한 메달 가능성을 높게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84회 전국체전 출전 종목은 다음과 같다. ▲군산시청 : 사격, 조정 ▲군산대 : 정구, 육상, 복싱, 탁구, 조정, 카누, 태권도, 배드민턴, 수중 ▲호원대 : 테니스, 우슈 ▲군장대 : 카누 ▲서해대 : 태권도 ▲기계공고 : 탁구 ▲군산상고 : 야구 ▲군산고 : 농구, 복싱 ▲제일고 : 축구 ▲군여고 : 수영 ▲중앙고 : 태권도, 복싱 ▲중앙여고 : 태권도 ▲군산여상 :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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