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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8-30 00:00:00 2003.08.3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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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택시강도 3인조 검거 군산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유흥비 마련을 위해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 현금과 택시를 빼앗아 도주했던 전남 진도에 사는 곽모(17)군 등 3명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1일 새벽 4시경 나운동 민주당사 앞에서 군산 A교통 소속 박모(57)씨의 택시를 탄 후 소룡동 인력개발원 앞에 도착하자 흉기로 박씨를 위협해 현금 10여만원과 택시를 빼앗아 도주한 혐의다. 조사결과 곽군 등 일행은 이달 초 가출한 후 돈이 떨어지자 유흥비와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애인 변심 투신자살 시도 지난달 24일 애인이 변심한 것을 비관해 아파트 12층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한 20대 여성이 기적적으로 살았다. 군산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경 나운동 모 아파트에 사는 이모(20)씨가 애인 변심을 비관해 자신의 집 12층 베란다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했으나 소나무 가지에 걸려 잔디밭에 떨어진 후 머리와 목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창고내 절도행각 군산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은행내 현금지급기 창고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채모(34)씨를 절도혐의로 입건했다. 조사결과 채씨는 이날 오전 11시경 소룡동 모 은행내 현금지급기 창고에서 이모(45)씨가 인출한 돈을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훔친 혐의다. 도망간 선원 찾아가 폭력 군산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선불금을 받고 도망간 선원을 찾아가 폭력을 행사한 송모(46)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오후 1시50분경 미원동 모 여관에 투숙중이던 김모(38)씨를 찾아가 선불금 300만원을 받고 일을 하지 않고 도주했다는 이유로 각목으로 김씨의 머리와 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다. 술값 없이 무전 취식 군산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술값 지불능력이 없으면서도 술을 마신 유모(36)씨 등 4명을 사기혐의로 입건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이날 저녁 11시30분경 소룡동 모 유흥주점에 들어가 술값 지불능력이 없는데도 술과 안주 등 1백2만여원을 무전 취식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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