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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일고 출신 노동래씨 CFA 획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9-01 00:00:00 2003.09.0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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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일고 출신(1982년 졸업)의 노동래(41) 한미은행 여신기획 총괄부장이 미국투자관리연구협회에서 자격을 부여하는 공인재무분석사(CFA) 자격증을 획득해 화제이다. 고교졸업 후 서울대 공법학과에 진학한 노씨는 대학졸업(86년) 후 한미은행에 입사(88년)했으며, 작년 2월 KAIST 테그노경영대학원 금융공학 MBA를 졸업했다. 금융연수원 리스크관리 과정 강사와 한국리스크관리전문가협회 편집위원 및 강사로도 활약한 노씨는 CFA 외에도 국제위험관리 전문가협회가 인정하는 재무위험관리사(FRM) 자격증도 지난 2001년 11월 획득했다.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 국제재무분석사)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으며, 이 자격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최소 3년에 걸쳐 3단계의 시험에 순차적으로 합격해야 하고 동시에 3년간의 투자관련분야 실무능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이들은 직업 윤리를 비롯 경제학, 통계학, 재무제표, 주식 분석평가, 채권, 부동산평가, 포트폴리오 관리에 이르기까지 투자와 관련된 모든 분야의 전문가로서 세계 금융기관에서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딜러, 브로커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전문적인 금융지식과 윤리의식을 갖춘 이 CFA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금융기관의 수요가 커지며 갈수록 지원자기 늘고 있다. 2000년 45명에 불과한 CFA가 작년까지 230명으로 늘었고, 올해 120명이 최종 3차까지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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