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모범보호관찰대상자 격려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9-08 00:00:00 2003.09.0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협의회(회장 조영래)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들에게 난방비와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결식아동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지난 4일 군산지청 안종택지청장과 조영래회장 등은 일맥원, 나눔의집(군산), 갈릴리복지관, 동그라미재활원(익산) 등 4곳을 찾아 성금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범죄예방위원군산지구협의회(회장 최인식)과 군산보호관찰소(소장 양승표)는 5일 오후 추석명절을 앞두고 범죄예방위원이 결연 된 보호관찰·선도위탁대상자 50명을 군산횟집으로 초청하여 격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지검군산지청 김환 1부장검사, 장상귀 소년담당검사를 비롯한 결연범죄예방위원 1백여명은 초청된 소년들과 담소를 나누며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범죄예방위원들이 마련한 정성이 담긴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최인식 군산지구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돌이켜 보면 우리들 또한 청소년시기에 모험적이며 위태로웠던 것을 한 번쯤 경험한 바 있었을 것”이라며“우리는 이 자리에 초청된 청소년 여러분들이 사회에 정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으로 성장될 것으로 믿는다. 이번 추석에는 마음의 풍요로움으로 새로운 희망을 갖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한편 범죄예방위원군산지구협의회는 지난8월 군산노인회관에서 노인 500명에 대한 식사 및 설거지와 시설내외 청소 등 1일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노약자 등 어려운 이웃과 보호관찰·선도위탁대상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