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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생활야구 활성화방안 다각 모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9-15 00:00:00 2003.09.1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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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야구연합회(회장 김현일)가 동우회원들간의 새로운 단합을 바탕으로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군산시야구연합회는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팀별 친선경기를 치르며 군산지역 야구발전을 위한 활동을 모토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여개 팀이 소속돼 있는 군산시야구연합회는 월명대기 생활야구대회를 주최하며, 도지사기 대회를 비롯 타 지역 팀들과의 친선을 도모하고 있다. 또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군산의 야구 기량을 전국에 과시해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는 첨병역할을 다하 있다. 그러나 올해들어 군산시야구연합회의 운영이 다소 침체되며 각종 대회 출전이 미진함은 물론 전국대회 정상의 기량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결속력 약화와 타 지역 팀들의 기량향상 등의 원인으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산시야구연합회 김현일 회장은 조만간 군산시야구연합회가 예전 기량을 되찾을 수 있는 운영의 묘를 살려 정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생활체육 야구인들이 모두 나서 군산지역 야구발전을 이끈다는 차원에서 군산 미공군기지 장병 야구팀과의 친선경기 추진 구상 등 새로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어 “야구가 좋아 만난 동우회원들간의 친선경기인 만큼 야구경기를 할 때나 경기장 밖의 친선도모 행사 등에서 모두가 동료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군산지역 야구 발전과 건강한 생활체육 발전을 견인하는 군산시야구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인야구가 점차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사회인야구의 운영 활성화가 곧 지역 스포츠의 한 척도로 견줄 수 있는 날이 다가서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이에 대비한 군산시야구연합회의 기반 강화를 위한 방안강구와 이행이 필요하다고 뜻있는 야구동호인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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