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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채무 감소추세, 건전재정 향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9-15 00:00:00 2003.09.1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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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지방채 조기상환 등의 노력에 힘입어 군산시 채무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지방채 총액은 원금 1천376억원과 이자 332억원을 포함해 총 1천70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6개월전인 지난해말 지방채 2천126억원의 19.6%인 418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채무감소에 따른 군산시 재정의 건전성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시 지방채가 감소한 것은 당초 상환계획에 의해 상반기중 73억원을 상환한데다 자치단체가 부담토록돼있던 통합정수장건설부담금이 수자원 공사로 이관되면서 344억원이 줄어들고, 7∼8%대의 고금리 지방채 21억원을 군산시가 조기 상환했기 때문이다. 특히 하반기중 109억원의 지방채를 계획상환하고, 도서자가발전시설 지방채 17억원이 한전에 이양되면 올해말 군산시 지방채는 1천630억원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시관계자는 『하반기에 월명터널 개설공사를 위해 지방채 5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지만 계획상환과 고금리 지방채 조기상환 등으로 지방채 총 규모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6월말 기준 군산시 지방채 총액 1천708억원 가운데 순수시비상환분은 298억원, 양여금상환분은 878억원, 수용가부담상환분은 143억원, 상수도요금상환분은 389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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