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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신항 6부두 기능시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9-22 00:00:00 2003.09.2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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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하역비협상 결렬로 지연돼온 군장신항 6부두 양곡부두 기능시설 설치공사가 오는 26일 기공식을 갖는다. 부두운영사업자로 선정된 인천항 하역전문업체 (주)선광은 이날 오후2시 군산해양청 관계자와 항만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1번·62번선석 기능시설 공사 기공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광은 2005년 2월까지 18개월 동안 27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군장신항 6부두에 철근콘크리트 싸이로 10만톤 규모, 언로다, 시간당 1천500톤 처리용량의 이송콘베이어 등 자동화된 기계하역시설을 설치한다. 2007년에는 사업비 150억원을 투자해 10만톤 규모의 싸이로 1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선광관계자는 『지난 17일 항운노조와 하역비협상을 벌인결과 우선 기존 군산항 하역업체들의 하역단가를 기준으로 하역비 협상을 벌인후 일정기간 경과후 재협상 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이견은 여전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22일로 예정된 선광과 항운노조와의 하역비 협상 재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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