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절도에 무면허 운전 군산경찰서는 지난 13일 무면허 상태에서 차량을 훔쳐 타고 다닌 변모(23)씨와 친구 한모(23)씨에 대해 절도 및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중순경 나운동 H연립 주차장에 있던 신모(32)씨 소유의 차량을 훔쳐 무면허 상태에서 지금까지 서천, 군산일대를 운전하고 다닌 혐의다. 채무관계 비관, 음독자살 지난 14일 조촌동에 사는 김모(40)씨가 채무관계를 비관해 제초제를 마시고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평소 2,900여만원의 채무 문제로 자주 생활을 비관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과 숨진 현장에서 김씨의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김씨가 자신의 신병을 비관한 나머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금은방 들어가 절도행각 군산경찰서는 지난 15일 금은방에 들어가 절도행각을 벌인 최모(34)씨를 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오후 2시경 영동 모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 김모(46)씨가 잠시 볼일을 보는 사이 진열대에 있던 시가 63여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훔친 혐의다. 작업중 포크레인 치어 숨져 지난 14일 내초동 S산업에서 이 곳에 근무하던 김모(50)씨가 작업 도중 포크레인에 치어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이날 오후 1시30분경 폐기물 분리작업 중 박모(43)씨가 운전하는 포크레인이 김씨를 미쳐 보지 못해 사고가 발생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