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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정보통신 교육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10-20 00:00:00 2003.10.2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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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정보통신교육원에서 군산지역 주부들을 대상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는 정보통신 주부대학이 날로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세기 지식 정보화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으로 마련한 정보 통신 주부대학은 컴퓨터 교육뿐 아니라 그동안 많은 여성들이 취약하게 인식하고 있는 법률, 의학, 경제, 세무상식 등의 교양과정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강봉균국회의원과 강근호시장이 명예학장으로 있고 지역의 역량 있는 인사들이 명예교수로 위촉되어 강의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봉사하고 있으며 지역의 여성단체지도자들과 주부들이 수강하여 1기에 37명, 2기에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3기 현재 40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강봉균의원은 자신이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경험이 있어서인지 이 지역 의 정보화교육의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애착을 보여 정보통신교육원의 군산설치를 위한 예산확보와 주부대학 설치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바쁜 일정가운데에서도 직접 경제강의를 맡아하고 있다. 강의 교수진은 백종현의무과장, 전용석제일한의원원장, 이관용변호사, 서동석시의원(법학박사), 김미화세무사, 김완기 전 국가대표마라톤 선수 등이고 컴퓨터 강의는 변수영 분원장이 맡고 있다. 또한 컴퓨터를 잘 모르는 수강생을 위해서 서충환, 유선우, 김우민, 홍성철씨 등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정보통신 주부대학은 앞으로도 계속 확산되어 군산 주부들의 정보화기능강화와 교양강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수강문의는 443-26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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