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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군 조40대 크로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10-20 00:00:00 2003.10.2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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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향한 숨가쁜 혈전을 벌이고 있는 2003생활체육 군산시 축구연맹전(회장 최수철)이 다음달 9일 벌어질 결승전을 앞두고 막판 4강 진입을 위한 혼전을 벌이고 있어 시즌 재미를 더하고 있다.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생활체육 군산시 축구연맹전은 현재 21개팀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 월드컵을 통해 축구가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면서 참가팀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 시즌도 각 팀들의 투지 넘치는 선전속에 다가올 결승전을 앞두고 막판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어 결승전을 불과 1경기 앞둔 지금 시점에도 4강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특히 승점 3점 차이로 매 경기 순위에 혼전양상을 벌이고 있는 20대부 경기는 지난해 우승팀 에이스의 부진속에 올 시즌 공·수의 안정된 전력을 선보이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피닉스는 3승3무를 기록,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5승1패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조우도 다가올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30대부 경기는 5승 전승을 기록중인 군조의 독주속에 넝쿨과 지난해 우승팀인 피닉스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나머지 팀들도 남은 경기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결정됨에 따라 필살의 배수진을 치고 경기를 준비중이다. 작년 우승팀 크로바가 올 시즌 7승 무패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40대부 경기는 중위권 팀들의 물고 물리는 끈질긴 순위다툼속에 단 1승으로 4강 진출이 확정되는 혼전양상을 펼치고 있다. 최수철 군산시생활체육 축구연합회장은 “올 시즌도 관중과 선수들의 호응속에 숨가쁜 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며, “축구를 통해 모든 축구동호인들이 하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2003생활체육 군산시 축구연맹전 결승경기는 오는 9일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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