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민주당 군산비대위, 지구당 정상화 박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10-20 00:00:00 2003.10.2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발언 이후 가뜩이나 지역정가가 술렁이는 가운데 민주당군산지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당사무실을 마련하고 지구당 정상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군산지구당 비대위(대표 황이택·전효기·강성국)는 과거 정통 야당의 향수가 베어있는 중앙로2가 구 민주당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중앙당에 인준을 요청하는 등 당조직 정비와 본격적인 지구당 체제정비에 돌입했다. 비대위 측은 한동안 구심점을 상실하고 주춤했던 지구당 세다지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주당원들의 단합이 급선무인 만큼 그동안 군산시민들이 민주당에 보여준 절대지지를 회복하기 위해 당내개혁과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지구당으로 거듭나기위한 노력을 배가시킨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민주당 군산비대위는 향후 민주당 세다지기의 결정적 변수인 차기 조직책 선정에 대해서는 중앙당 방침과 당원들의 뜻을 존중하겠다는 원칙적인 입장만을 밝힐 뿐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군산지구당 공천을 받기위한 3-4명의 예비주자들은 세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잰걸음을 보이고 있지만 민주당 차기 조직책이 수면위로 부상하지 않은 안개상황을 반영하듯 민주당계열 상당수 관계자들은 통합신당과 민주당 사이에서 여전히 정중동 관망자세를 보이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