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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회인야구대회 결승전 군산유치 확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10-27 00:00:00 2003.10.27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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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결승전이 군산에서 개최가 된다. 전국야구연합회는 군산야구연합회(회장 김현일) 주관하에 오는 11월 2일 군산야구장에서 이번 대회 각 부 결승전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군산야구연합회는 명실공히 전국 최고 권위의 사회인 야구 결승전을 치르게돼 내년도 전국사회인야구대회 군산 단독 유치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경기면에서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 군산야구연합회 소속 드레곤과 라세티는 각각 2부 4강에 진출했고, 다크호스는 3부 4강에 올라 야구도시 군산의 저력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2부에 출전한 라세티(연합팀)는 군산야구장에서 경기도 대표팀인 케피코를 맞아 5회까지 4대4의 팽팽한 대결을 펼치며 경기를 벌이다 5회말 상대 투수의 실책으로 1점을 선취하며 앞서가기 시작해 6회말 대거 4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라세티는 8대3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이 경기에서 정병기 선수는 3타수 2안타 3타점의 뛰어난 활약을 보여 팀이 승리하는데 결정적이 수훈을 세웠다. 또 3부에 출전한 다크호스는 군산상고 구장에서 안산 블랙타이거즈를 맞아 20대3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상대팀을 제압해 작년도 우승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최일호 선수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이중 2루타를 2개나 때려내는 등 수준 높은 기량을 과시했다. 이밖에 서울 목동구장으로 원정경기를 간 드레곤(2부)은 서울팀인 G.O.B를 맞아 1회 2득점하며 초반 승기를 잡아 여유롭게 경기를 이끌어 상대를 물리쳤다. 이 경기에선 김태완 선수가 선발로 등판해 3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며, 타격에선 3루타를 치는 등 돋보이는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퍼펙트는 경기도 강팀 영웅팀을 맞아 난타전을 벌였지만 마지막 이닝에서 1점을 내주어 14대15로 패해 8강에 머물렀다. 제5회 전국회장기 사회인 야구대회 2주차 경기결과 ◇군산야구장 ▲3부 8강전 서울단무지 3-13 경기 경원에이스 ▲2부 8강전 경기케피코 3-8 군산 라세티 ▲2부 8강전 서울레전드 14-10 충북 호커스 ◇군산상고 구장 ▲3부 8강전 경기블랙타이거즈 3-20 군산다크호스 ◇서울목동구장 ▲3부 8강전 군산퍼팩트 14-15 경기영웅 ▲2부 8강전 군산드레곤 8-5 서울G.O.B 한편 제7회 전라북도 도시사배에 군산시야구연합회 소속 유니콘, 퍼펙트, 페이퍼코리아, 서천다크호스팀 등이 2부경기에, 대우상용차팀이 1부경기에 출전해 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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