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주년 경찰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군산경찰서 회의실에서 최청목 경찰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산경찰서 서부지구대 김정모 경위, 남부지구대 이병학 경사 , 보안과, 청문감사실 윤수홍 경사, 수사과 양태영 경장이 사회질서 및 경찰기강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경찰청장 10명, 전북지방경찰청장 17명, 경찰서장상 29명 등 모두 61명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 최청목 군산경찰서장은 “참여자치 정부 출범 이후 경찰의 역할은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맞서돼 시민에겐 따뜻하고 친절한 민중의 지팡이로 되야 한다”고 전제한 후 “아울러 깨끗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