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생활체육 군산시 축구연맹전 올 시즌 마지막 경기가 각 팀들의 선전과 아쉬움속에 지난 19일 공설운동장에서 벌어졌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벌어진 이날 경기에서 중위권팀들은 골 득실차로 진출 티켓의 향방이 바뀜에 따라 전반적으로 수비위주의 경기를 선보였다. 두번째 경기로 치러진 동조와 여명의 경기는 동조가 그동안의 부진을 분풀이라도 하듯 전반 6·10·16분에 성철과 백재훈 선수가 소나기 골을 퍼붓으며, 초반 여명의 수비진을 무력화 시키면서 3대1의 승리를 낚아 뒤늦은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4강전은 오는 11얼 2일에 열린다. 이날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50대부 노 동 1 : 1 정 축 ▲30대C조 여 명 1 : 3 동 조 ▲30대B조 정 축 2 : 0 에 이 스 ▲30대C조 팔 마 3 : 1 현 OB ▲40대B조 외 인 2 : 0 여 명 ▲40대A조 월 명 1 : 1 타 이 거 ▲40대A조 넝 쿨 0 : 2 새 천 년 ▲20대B조 외 인 0 : 1 크 로 바 ▲20대C조 넝 쿨 3 : 0 천 리 마 각조 4강은 ▲20대 4강 진출 확정팀 : 조우, 새천년, 크로바, 넝쿨 ▲30대부 4강 진출 확정팀 : 피닉스, 넝쿨, 군조, 팔마 ▲40대부 4강 확정팀 : 크로바, 월명, 외인, 현OB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