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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임해정) 자동차부품기술혁신센터는 지난 23일 창업보육센터 세미나실 건축관 2층에서 자동차섀시부품 TIC 공장 증축과 장비전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임해정 총장과 전북도 관계자, 고석주 군산시 경제산업국장, 도내 각 대학 TIC소장, 관련기업 대표 및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증축된 자동차섀시부품TIC공장은 건축면적 554㎡, 지상 1층 철골조 건물에 4억여원이 투자됐으며, 실험·평가장비로는 3축 로드시뮬레이터, 내후성시험기, 복합부식시험기, X선결함검사장치, 정적강도시험기등이 있다. 또 생산가공장비로 CNC와이어컷방전가공기, CNC선반, 배드형밀링, 평면연삭기, 슈퍼드릴과 측정장비 등의 고가장비를 갖췄다. 임해정 총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군산대 자동차부품혀신센터가 섀시부품분야에 특화되고 지역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까지 전북도와 군산시의 자금지원, GM대우자동차와 전북인력개발원의 지속적인 참여 등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전략 특화산업의 자동차부품 분야 지역혁신 거점확보 등에 더욱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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