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과의 분열이후 조적정비에 돌입한 새천년민주당 군산지구당 비상대책위(공동대표 강선국·전효기·황이택)는 이번주 지구당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당력 결집에 나서는 등 사실상 지구당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민주당 비대위는 다음달 1일(토) 중앙로2가 옛 민주당사에서 중앙당 및 도지부 관계자들과 지구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군산지구당 현판식을 갖고 분당이후 흐트러졌던 당 조직과 당원들의 의지를 결집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균환 민주당 원내총무 겸 최고위원을 비롯해 박상천 대표 등 중앙당 인사들이 다수 참여해 어려운 여건에서 민주당 사수를 천명하고 나선 당원들을 격려하며 민주당 세다지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오는 28일(예정)에는 민주당 도지부 관계자들이 통합신당 강봉균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민주당군산지구당 현판을 비롯해 민주당기, 민주당원명부 등을 인수할 계획이어서 사실상 군산지역 정가는 민주당과 통합신당 등 양당체제에 접어들게 됐다. 한편 민주당비대위는 지난 23일 성명을 내고 『최근 통합신당행을 결정한 일부 탈당파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군산지구당원 상당수가 탈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군산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다』고 반박한후 『일부 탈당파들의 주장과 달리 50년 전통의 군산 민주당원은 3만여명으로써 이가운데 일부가 탈당했더라도 전체당원의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