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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우리당군산지구당 창당대회 예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11-03 00:00:00 2003.11.0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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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준비위원장에 신문식 변호사 지구당 위원장 경선 여부에 촉각 열린우리당 군산지구당 창당을 위한 준비작업으로 군산지역 열린우리당측 인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열린우리당이 당초 일정보다 이틀 늦은 오는 11일에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계획인 가운데 각 지구당에서도 창당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내에서는 오는 6일부터 우리당 각 지구당 창당대회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내년 4월의 제17대 총선을 향한 각 정당들의 본격적인 경쟁체제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열린우리당 군산지구당 관계자들도 오는 8일 오후 4시 중앙당과 도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군산지구당 창당대회 일정을 정하고 신문식 변호사를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정한 상태이다. 그러나 열린우리당 군산지구당 창당대회 일정은 도내지구당 가운데 일단 경합지역으로 분류된 상태여서 강봉균 현 국회의원과 함운경 군산미래발전연구소장, 권태홍 개혁당군산지구당위원장 등 입지자들과의 합의를 전제한 것으로 이들간의 합의에 따라 모양세가 크게 달라진다. 우리당 지구당위원장 선출에 있어서 경합지역의 경우 입지자들 간의 합의가 이루어져 지구당위원장을 추대하는 형태로 갈 경우 경선 없이 지구당창당대회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합의 도출이 안돼 경선할 수밖에 없을 경우는 오는 8일의 지구당창당대회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경선에 따른 100∼300인의 투표인단 구성 등 제반사항에 대한 합의에 상당시간이 소요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2주간에 걸쳐 강봉균 국회의원과 함운경 소장, 권태홍 개혁당위원장 등은 서로 한차례씩의 회동을 갖고 입장 조율을 시도해 그 결과가 이번주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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