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건축자재 절도행각 군산경찰서는 지난 1일 술에 취해 공사현장에 있던 건축자재를 훔친 방모(42)씨를 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방씨는 이날 오전 11시경 술에 취한 상태에서 비응도동 모 건설현장에 있던 건축자재 철근, 판넬 등 시가 36,000원 상당의 자재를 자신의 1톤 화물차량을 이용해 훔친 혐의다. 30대주부, 생활고 비관 음독자살 지난 1일 평소 생활고를 비관해 오던 옥서면에 사는 주모(36)씨가 제초제를 먹고 신음하는 것을 아들 황모(14)군이 발견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평소 주씨가 평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자주 생활을 비관해 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주씨가 신병을 비관한 나머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만취, 무면허운전에 폭력행사 군산경찰서는 지난 3일 무면허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길 가는 시민에게 폭력을 행사한 김모(45)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저녁 6시30분경 만취상태로 중동 소재 모 슈퍼 앞 노상에서 길을 가던 할머니에게 행패를 부리던 중 이를 말리던 윤모(40)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혈중알콜농동 0.130%인 상태로 금강하구둑에서 중동 사거리 인근까지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찜질방에서 절도행각 군산경찰서는 지난 4일 찜질방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김모(35)씨를 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9월 중순 새벽 3시경 나운동 모 찜질방에서 유모(47)씨의 휴대폰(시가 30만원상당)을 유씨가 잠을 자고 있는 사이 훔쳐 달아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