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군산지구당 창당준비위원회(위원장 신문식 변호사)는 지난 6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8일 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군산지구당 창당대회에 앞서 입장을 발표했다. 신문식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군산지구당 창당선언문 낭독을 통해 열린우리당은 정치개혁 선도와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기 위한 뜻을 모아 군산지구당을 창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창당준비위원들이 동석한 가운데 밝힌 지구당창당 선언에서 신 위원장은 구시대적 낡은 정치행태를 과감히 개혁하라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키 위해 새로운 정당을 만들고자 한다며, 더 이상 단순한 중앙당 하부조직이나 위원장의 계파조직이 아닌 건전하고 모범적인 시민들에게 문호를 개방하는 열린 지구당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각종 인맥을 형성하여 서로 갈등하고 비방하는 구시대 정치를 거부하고 서로 화합하며 격려하는 지구당을 만들어 투명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낙후된 군산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열린우리당에 참여하며, 지난 30여년간 평화적 정권교체를 달성키 위해 지역발전의 낙후성이라는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했기에 이제는 군산을 항구에 불이 꺼지지 않는 산업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새만금사업을 통해 동북아 경제중심이 되는 미래의 꿈을 실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한 7대 행동강령을 정해 열린우리당 군산지구당원 일동은 새로운 정치 갈망과 지역사회 발전을 열망하는 모든 군산시민에 지구당을 개방하는 열린지구당과 당원중심의 지구당, 당비를 다원들이 납부해 운영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지구당, 투명한 공직후보 선출, 상호 비방금지, 봉사하는 지구당, 지역화합을 선도하는 지구당이 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이날 열린우리당 군산지구당 창당 선언의 자리에는 강봉균 국회의원과 함운경 군산미래발전연구소 대표, 권태홍 개혁당군산지구당위원장 등도 배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 자리에서 강봉균 국회의원은 4당합의로 내년 총선전까지 지구당을 없애기로 한 결정과 관련해 “열린우리당은 현재 중앙당 창당을 앞두고 있고 현행법상 법정지구당이 있어야 중앙당 창당이 가능하므로 8일 군산지구당 창당대회를 갖게된 것”이라고 말했다. 함운경 미래발전연구소장은 총선 출마예상자간의 합의여부에 대해“우리당의 기본적 기치는 기득권을 포기한 상향식 공천인데, 현역의원으로 (강봉균 의원이)어려운 선택을 해 주신 점을 높이산다”며 “우리당이 새로운 선진적 정치문화를 획기적으로 실천중인 만큼 중앙당에서 다각적으로 논의해 정한 방식으로 펼쳐질 경선의 결과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