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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군산지구협의회 사무실 이전 현판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11-17 00:00:00 2003.11.17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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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군산시와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안종택)이 지역사회가 지역청소년들의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청소년들의 육성과 보호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10일 범국민적 청소년보호운동을 승화시키고 범죄예방과 선도·보호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수련원으로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군산지구협의회의 사무실을 이전하도록 적극 앞장섰다. 이번 군산지구협의회의 사무실 이전으로 청소년수련원과 청소년상담실, 푸른 쉼터 등이 한곳에 위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와 청소년문제 상담지도·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할 수 있는 유기적인 체제가 구축됐을 뿐 아니라 청소년의 문제를 신속히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추게 됐다 최근 심각한 청소년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자살, 폭력, 비행 등의 극단적인 일들이 빈번해지고 있는 상태에서 군산시는 청소년문제는 가정의 범주를 떠나 지역 및 국가발전을 위한 핵심사항이라는 인식하게 청소년의 문제를 전담할 수 있는 청소년계를 신설함으로써 청소년을 위한 각종 문화예술행사·어울마당·공부방 운영·진로탐색 캠프운영·청소년상담실 운영 등 보호와 선도, 육성에 한발 앞장서는 청소년 보호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군산시와 검찰, 경찰,교육청,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등과 민관합동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강 시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범죄예방위가 청소년 보호운동과 지역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청소년보호육성 정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종택 군산지청장은 “이번 범방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과 군산지역의 범죄예방활동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청소년의 문제를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하에 청소년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어왔던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범죄예방본부 군산지구(회장 최인식)가 청소년수련원에 이전하면서 관-경-검-민의 시스템을 형성하여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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