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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원들, 정치적 행보 윤곽 드러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11-17 00:00:00 2003.11.17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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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을 앞두고 군산지역 정치권이 민주당과 우리당으로 양분되면서 그동안 민주당과 무소속이 주를 이뤄온 군산시의회 의원들의 정치적 행보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군산시의회는 민주당이 분당되기 이전 당초 26명의 시의원 가운데 절대다수인 21명이 민주당 소속이고, 나머지 5명은 무소속 이었다. 하지만 민주당과 우리당의 분당으로 대다수 의원들이 민주당을 탈당해 우리당 행을 결정하면서 강태창(회현면) 의원과 고석강(옥서면)의원 등 2명만이 민주당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윤요섭(미성동)의원과 채범석(성산면)의원 등 2명이 현재 무소속으로 남아있으나 윤의원의 경우 정치상황에 따라 거취변화를 배제할 수 없다는게 의회일각과 지역정가의 대체적 분석이다. 이에따라 군산시의원들의 정당 분포는 우리당 22명, 민주당 2명, 무소속 2명으로 가닥이 잡혔으나 우리당의 경우 진희완(임피면), 최동진(오룡·삼학동), 김성곤(조촌동) 의원 등은 개혁당과 신당추진연대회의 성향이어서 같은 우리당 내에서도 과거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확연한 노선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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