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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바라는 정치개혁에 앞장서는 열린우리당의 참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8일 열린우리당 군산지구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당원들에 의해 운영위원장에 선출된 김용화 전북도의원(59)은 열린우리당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당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치개혁을 바라면서도 아직 미심쩍어 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당은 앞으로 하나하나 개혁을 실천해 가며 열린우리당이 창당된 의미를 충분히 느끼게 할 것입니다” 김 운영위원장은 새로운 정치를 시작해야 하는 만큼 열린우리당은 당원이 중심이 돼 께끗하고 투명한 당 운영과 투명한 공직후보 선출, 상호비방금지, 지역화합과 발전을 선도하는 지구당이 되도록 운영위원장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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