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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 군산공장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11-18 00:00:00 2003.11.1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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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주식회사(회장 김종광) 비타민B₂공장 준공식이 지난 10일 오후 2시 군산공장 현지에서 있었다. 한국바스프 비타민B₂군산공장은 국내 최초의 세계적 규모로 연산 3천톤의 사료 및 의약연료용 생산시설로 이날 준공식과 함께 본격 상업생산에 돌입해 한국경제발전의 협력적인 동반자로서의 위치를 한층 강화했다. 이날 준공된 비타민B₂군산공장은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인 미국 GMP(Goog Manufacturing Practice) 기준을 충족한 최첨단 시설이어서 고도로 정재된 사료용과 식용 비타민B₂를 생산하게 된다. 이로써 가축영양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의 최대생산기지(연산 10만톤)인 군산공장은 이번 비타민B₂생산시설에 힘입어 바스프그룹 내 발효생산의 글로벌 역량센터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됐다. 비타민 B₂는 식용유와 효모 농축액, 대두 분말이나 돼지, 닭 등과 같은 동물들의 사료에 많이 쓰이는 필수 성분이다. 식품의 황색 색소용으로도 많이 쓰이며 전 세계적으로 매년 4%의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종광 회장은 군산 비타민B₂ 준공이야말로 바스프가 한국에서 꾸준하게 추구해온 장기적 성공을 바탕에 둔 합리적 파트너쉽으로 윈-윈 전략을 적극 추진한 결과중의 하나라며 군산공장은 수출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인 화학기업인 바스프는 한국을 발효기술 중심의 바이오테크(bio-tech) 핵심기지로 지정을 검토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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