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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가산단 유휴용지 농작물 경작 추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12-08 00:00:00 2003.12.0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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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가산업단지 미분양·미입주 공장용지에 잡초와 쓰레기 등이 볼성사납게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내년부터 이곳에 꽃 식재와 농작물 경작을 추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시 산업단지관리사업소는 국가산업단지 상당수 공장용지가 미분양 내지는 분양후 업체 미입주 등의 요인으로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잡초가 웃자라고 쓰레기가 뒤덮이는 등 환경저해요인으로 지적됨에 따라 2004년부터 유휴 공장용지에 농작물 경작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소 측은 산업단지공단과 토지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현재까지 미입주 및 미분양 용지 30개소 37만여평의 유휴 공장용지를 파악한 상태이다. 사업소 측은 이에따라 분양 후 미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착공계획을 타진한 후 입주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업체의 공장부지에 콩 등 농작물을 식재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경제성이 있는 농작물 경작의 경우 미성동 등 인근 주민가운데 희망자를 부지 소유자와 연결시켜 농작물 재배에 나설 방침이어서 향후 산업단지 환경정비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소 관계자는 유휴 공작용지 농작물 경작 시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산업도시 군산의 볼거리중 하나인 산업단지 이미지 제고와 주민 소득향상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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