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서 의원(나운2동) = 수도과 사무감사에서 군산시가 수돗물 절약을 위해 보급한 절수기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불량자재 교체 등 대책마련을 촉구. 박의원은 아파트단지 절수기 사용가정에 대한 무작위 조사결과 상당수 세대에서 실효성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오히려 일부 가정은 절수기 고장으로 물을 더 낭비하는 불편마저 겪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이와함께 박의원은 나운동 지역 아파트를 현장방문해 절수기 실효성을 세심히 파악해 눈길. ▲최정태 의원(수송동) = 수도과 감사에서 모범업소에 대한 요금 감면액이 2002년보다 2003년도에 턱없이 높아진 것은 모범없소들이 요금 감면 취지를 망각한태 무분별하게 수돗물을 사용하기 때문이라며 오히려 상수도 요금 적자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일침. ▲채범석 의원(성산면) = 농업기술센터 사무감사에서 연간 폐오일 발생 추정량이 22만3천리터인데 실제 수거량은 극히 미약하다며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폐오일 수거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촉구. 채의원은 또한 농업인 해외연수 자부담 비용이 너무 많아 농민들의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며 농업인 부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촉구. ▲김경구 의원(옥산면) = 농업기술센터 감사에서 잔류농약 측정기를 구입해 농민상담소에 비치토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센터 측이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데다 현황파악조차 못하고 있다며 농업인 농약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속한 이행을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