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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생체축구 우승탐 탐방(4) - 20대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12-15 00:00:00 2003.12.1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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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생활체육 축구연맹전에서 올 시즌 이진휘 선수라는 걸출한 스트라이커를 앞세워 20대부를 평정한 군산시 생활체육 축구연합회 소속 조우(회장 안창수)가 창단 35주년을 맞았다. 조우는 창단 35주년이 말해 주듯이 현재 군산 축구동회회 중에 가장 관록과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군산시 생활체육 축구발전에 지금까지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평소 기계공고에 모여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조우 회원들은 축구를 통해 생업에 활기를 찾고 있으며, 실전 경기에 다름없는 경기로 체력과 팀 전술 훈련으로 내년 목표인 40대 우승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현재 조우에 소속된 팀원은 모두 50여명. 타 팀들보다 적은 인원이지만 그 이면에는 팀원간의 끈끈한 우정과 결속력은 지금까지 조우가 축구연합회에서 강팀으로 굴림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매년 조우회장기 초청 친선 축구대회로 광주를 비롯한 전주,정읍,서울,유성팀들과 지속적인 유기적 관계를 통해 지역 축구를 한차원 더 향상시키고 있다. 안창수 조우 회장은 “축구경기에서 승부도 중요하지만 우리 조우는 축구를 통해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우선이다”며, “내년에는 30·40대부 경기에 보다 주력해 동반 우승이라는 대어에 도전할 계획이다”고 다부진 각오를 말했다. 한편 조우는 이번 축구연맹전에서 이진휘 선수가 20·30대부 득점왕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최원신선수가 최우수선수, 이준세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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