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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시장 입구·구 군산상의 부지 주차장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12-15 00:00:00 2003.12.1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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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명산시장 입구와 금동 구 상공회의소 부지에 조성할 예정인 공영주차장의 사업추진이 동절기로 내년 5월 중순경에나 마무리될 전망이어서 사업추진시 당해연도에 부지매입과 조성을 완료하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군산시는 현재 구 상공회의소 부지를 비롯해 구 우풍화학과 명산시장 입구, 신풍동과 경암동, 삼학동, 금광동, 사정동 등 모두 8개소 6천75평의 부지에 총 689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 중에 있다. 이중 신풍동과 경암동 공영주차장은 지난 9월과 이달에 완공했고, 지난 10월 구 상공회의소 부지는 실시설계를, 구 우풍화학 부지는 실시설계 용역에 각각 착수했으며 명산시장 입구는 부지매입을 완료해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시는 내년 동절기를 지나 3월부터 명산시장 입구와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 인근, 사정동 공설운동장 앞의 공영주차장 조성 설계 및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시민들은 명산동과 구 상공회의소 부지 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지켜보며 시민 편익을 위한 사업임을 감안해 부지매입과 시설 조성이 당해년도에 함께 이루어져 사업이 그 해에 모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있다. 시민들은 마치 공사를 벌려 놓고 오랜 시간 방치하는 느낌이 든다며 부지매입비와 시설조성사업비 집행이 해를 넘겨 따로따로 집행되는 문제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명산동 입구의 주차장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차선을 만든데 이어 구 상공회의소 부지도 앞부분을 임시 활용토록 정리해 15대 가량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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