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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환경개선·맑은물보전 운동 전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12-22 00:00:00 2003.12.2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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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군산지사(지사장 박광호)는 쾌적한 농촌환경개선과 맑은 물 보전을 위해 지난 17일 오후 130여명의 직원이 4개조로 나누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전 직원이 4개조로 나누어 군산시 회현면 대위저수지와 군산시 임피면 축산저수지, 익산시 춘포면 오산리 대간선 수로, 완주군 고산면 대아저수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질 4톤 정도를 말끔하게 제거했다. 군산지사는 용수공급의 대동맥인 대간선 수로 42km를 통해 익산시와 군산시 생활용수 공급과 1만3천여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또 군산시 대위저수지와 축산저수지의 물은 344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완주군 고산에 위치한 대아저수지는 5400만여톤의 물을 담수하여 2만1113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와 익산, 군산시 등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시설물이다. 이에 군산지사는 올해 1천675mm의 많은 강우가 발생한데다 가을철 저온현상으로 농약살포 횟수가 늘어나 다량의 농약빈병, 폐영농자재, 각종쓰레기 등이 농경지에 버려져 있어 수질오염을 가중시킬 우려가 많아 이번 정화활동을 전개한 것이다. 군산지사는 내고향물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정하고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하며, 이 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되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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