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절도범, 검문검색 덜미 잡혀 지난 18일 오토바이를 훔친 절도범이 경찰의 불시 검문검색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 군산경찰서는 이날 무면허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다닌 김모(40)씨를 절도 및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 하순경 미룡동 D아파트 인근 창고 앞에 있던 오모(35)씨의 오토바이에 열쇠가 꽂혀 있는 것을 확인하고 훔쳐 달아난 혐의다. 중학생에 흉기 위협, 금품 갈취 군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중학생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갈취한 이모(19)씨와 장모(19)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4시경 나운동 모 학원 1층 화장실로 윤모(14)군을 끌고 가 흉기로 위협해 현금 9,000원을 뺏은 혐의다. 생활비 마련, 30대 주부 절도 군산경찰서는 지난 17일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2차례에 걸쳐 절도행각을 벌인 이모(34)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1월 중순 지곡동 소재 모 교육센터에 들어가 주위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사무실 안에 있던 집기를 훔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시가 411,500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 음주운전에 폭력까지 행사 군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음주운전 상태에서 주행하던 택시기사에게 폭력을 행사한 이모(36)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 및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새벽 4시경 동흥남동 모 동물병원 앞 노상에서 혈중알콜농도 0.056%인 상태로 운전을 하고 가던 중 군산 S택시 소속 고모(44)씨의 차량을 가로막고 고씨에게 욕설과 함께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