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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내년 폐수종말처리장 인수 고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12-22 00:00:00 2003.12.2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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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내년 초 완공될 예정인 비응도 폐수종말처리장 인수시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폐수종말처리장은 토지공사가 군산시 비응도 풍력발전기 앞 11만㎡의 부지에 연면적 1천450평의 건물 4동 짓는 사업으로 지난 2001년 7월 착공돼 이달 말까지 272억원의1ㅂ 사업비를 들여 하루 3만톤 처리 능력의 1단계 시설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토목공사 마무리 단계로 조경공사를 마친 폐수종말처리장은 내년 초 1차 공사 완료와 함께 시험가동 후 토지공사가 군산시에 인계할 예정이다. 그러나 폐수종말처리장을 이용해야 할 공장 입주가 향후 2 - 3년이내에는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어서 처리해야할 폐수가 없는 상태이기에 시가 폐수종말처리장을 인수할 경우 시설 관리, 운영비 등의 예산을 사용해야 하는 예산낭비를 초래할 공산이 크다. 이에 군산시가 폐수처리장 시설 인수를 공장입주에 의한 본격 가동 후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여 인수시기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한편 폐수처리장 2단계 공사인 히루 5만톤 처리능력 시설은 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데 공사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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