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슬래그시멘트를 생산하는 K-one 시멘트 군산공장이 지난 오전 11시 군산지방산업잔지 구 우민주철 부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웅대한 출발을 시작했다. 군산지역 최초의 시멘트 생산업체인 K-one 시멘트 군산공장은 지난 4월 착공해 8개월여간의 공사를 벌여왔으며, 1만톤 규모의 사이로 등이 설치됐다. 또 앞으로 K-one 시멘트 군산공장은 1만톤 규모의 사이로 1기와 슬래그 분쇄밀 2기 및 3만톤 규모의 치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항만시설은 군산외항 2nen 21선석을 전용부두 개념으로 사용할 예정인 K-one 시멘트 군산공장은 항만에 B.E 1기와 P-Silo 2기를 자체 제작해 운용할 계획이며, 전북지역을 영업권으로 출발해 내년에는 충남과 전남지역 판매망을 확충하고 장차 충북과 경기 남부까지 진출할 방침임을 덧붙였다. 이를 위해 연간 200만톤의 물량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계수 전라북도 정무부지사와 강근호 군산시장, 이만수 시의장, 박양일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용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K-one 시멘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전만수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발하는 K-one 시멘트에 대해 지역사회의 보다 많은 성원과 관심이 답지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결식아동 돕기와 장학금 지원사업, 장애인돕기 활동 등을 전개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