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군산지구당 개소식이 지난 20일 오후 2시 군산시 고가교 옆 동흥남동 407-17 팔마농협 2층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용화 운영위원장과 6명의 운영위원을 비롯한 강봉균 국회의원, 함운경 미래발전연구소장, 이만수 시의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정치개혁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열린우리당 군산지구당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창당과정으로 다른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음을 바탕 삼아 앞으로 사무실 운영도 전국의 최우수 지구당으로 모범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또 종전의 지구당 운영 형태에서 벗어난 당원 중심의 지구당 운영을 활성화 해 내년 17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터전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무엇보다 지역주의 극복과 부패정치 청산, 정책정당의 모습을 갖추는 일에 당원들이 적극 참여하자고 결의했다. 한편 열린우리당 군산시지구당은 지난 26일 오후 2시 당사에서 당원대회를 가졌으며, 강봉균 국회의원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1월14일까지 의정보고대회를 진행하며, 지난 27일에는 함운경 소장의 미래발전연구소가 청소년수련원에서 정책발표회와 후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 다음달 11일 서울올림픽 체조공원에서 펼쳐질 우리당 전당대회에 48명의 당원이 투표인단으로 참여하게 되며 일반당원도 참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열린우리당 군산시지구당은 홈페이지를 개설해 수시로 당원 인터넷교육울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문의 및 건의 전화 (063)442-7762, 443-2020, FAX 442-7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