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의 카드부실 특별감사와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강봉균 국회의원이 전 재경부장관 시절 현금서비스한도(70만원)를 폐지한 것으로 보도한 것과 관련해 국회 강봉균 의원실은 사실과 다르다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국회 강봉균 의원실 관계자는 카드의 현금서비스 한도 폐지가 1999년 5월 4일자로 시행됐으며, 강 의원이 재경부장관에 취임한 날은 1999년 5월 24일이므로 20일간의 간격이 있기에 강 의원의 재경부장관시절 카드 현금서비스 한도 폐지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