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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균 국회의원, 신규 국가사업 예산 확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9-29 00:00:00 2004.09.2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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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충남의 물류, 교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철도 및 교량 건설 사업의 조기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강봉균 국회의원실은 지난 23일 군산선복선전철화 사업의 기본 설계비 5억원과 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건설 사업의 기본 설계비 5억원이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확보됐으며, 군장대교 건설 사업도 예비 타당성 조사용역 실시가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익산과 대야를 잇는 13㎞의 군산선복선전철화 사업은 총사업비 4천억원 규모로 2005년 착공해 2011년 완공할 예정이며, 이로써 전주, 익산, 군산과 군장 산업단지 배후 지역을 연결하는 대량 수송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대야역과 군장국가산업단지 27㎞를 연결하는 인입철도 건설은 총사업비 3천900억원이 투입돼 2009년 완공될 예정으로 있어 원활한 수송체계 확충으로 군장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가 에상된다. 또 신항만과 내륙철도, 대중국 및 동북아권 교역항의 연계 구축으로 물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과 충남 서천, 장항을 잇는 길이 1.1㎞의 군장대교 건설은 총사업비 1천900억원으로 2007년 완공될 예정이며, 군산과 장항간 주민 통행거리를 13㎞ 단축시킴은 물론 군장국가산업단지 및 항만의 물동량을 신속히 처리해 연간 30억원의 물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들 사업들은 신규 사업이어서 당초 소관부처 또는 기획예산처의 2005년도 예산 심의시 제외됐지만 강봉균 국회의원이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예산 확보가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강 의원의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은 2005년도 국가사업 예산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신규사업을 최대한 줄인다는 원칙아래 편성되었다는 점과 Top Down 방식의 적용으로 예산 심의 내용을 중도에 변경하는 것이 어려웠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매우 돋보이는 활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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