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회장 이만수)는 7일 통일후계 세대인 군산지역 청소년들에게 북한을 바로 알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 중학생 전방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견학에는 군산 중앙중 2학년생 190여명과 교사, 학부모 등 21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2땅굴 및 도라전망대 견학이 이뤄졌다. 한편 이만수 회장은 8일 전북예술회관에서 국내 평통자문위원회과 관련기관장 등 1만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11기 민주평통 국내지역회의에 참석해 민주평통발전방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