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군산시지구당(위원장 김홍중 )은 지구당의 필요성을 지속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당 조직 강화를 위한 조직강화 전진대회를 갖는 등 할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중앙에서 추진중인 올해 하반기 민주노동당 10만 진성당원 배가사업에 발맞춰 군산지구당은 현재의 진성당원 450여명을 올 연말까지 600여 당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이를 내년 2월 대의원대회시 까지는 800여 진성당원으로 확보하기로 목표를 정하고 당원들이 합심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민주노동당 군산시지구당은 현재 각 동 단위 조직으로 분회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월 동단위 분회모임을 추진해 활발한 선전 활동과 자체 토론을 지속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 연말까지 20개 동 단위 분회건설을 목표로 전 당원이 상호 협력체계를 갖추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신뢰감을 더욱 높여 가는 민주노동당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당원들의 리더쉽 강화에 한층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밝혔다. 경제상황이 장기 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비롯한 도시서민들에게 다소나마 희망을 안겨주는 민주노동당의 역량을 확충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서로 돕는 당원의 자세와 찾아 나서는 민주노동당의 모습을 확립하기 위해 당원 단합대회 등을 실시했다. 한편 민주노동당 군산시지구당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장항 송림휴양림에서 100여명의 당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7시간여 동안의 여의 교육과 주제토론 및 발표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