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시된 민주노동당 군산지역위원회(위원장 김홍중) 제5기 중앙위원선거에서 2명의 중앙위원과 10명의 중앙대의원이 선출됐다. 총 당권자 313명의 찬반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64%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중앙위원에는 이의승(현 중앙위원) 후보와 채옥경(현 정책위원장)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중앙대의원에는 김용환(44․시민단체대표), 안재선(39․농협노조군산시지부장), 김은혜(49․보건의료노조개정병원지부장), 김준오(34․대우자동차노조군산시지부장), 고철용(43․금속노조일성테크대회협력부장), 권대환(34․금속노조대우상용차부지부장), 유시호(37․농민), 김영수(38․농민), 임미란(36․주부), 최현주(34․주부) 씨 등 모두 10명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