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민속 장날 현장을 찾아가 부동산을 상담하는 이동민원실이 열렸다. 군산시는 지난 16일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군산 고유의 민속 장날인 대야면 산월리 대야장터에서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대야 장터에서 직접 주민과 만나 부동산관련 생활민원을 상담하는 현장상담실은「으뜸행정·현장행정·공개행정」구현을 위해 전북도청과 군산시청이 연계 실시했다. 군산시는 이번 현장상담에서 부동산 관련 업무와 공시지가를 비롯한 지적관련 민원, 공유토지분할, 조상 땅 찾기, 지적측량 접수와 상담을 병행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