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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군산새만금 전국마라톤대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4-13 00:00:00 2005.04.1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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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7일 오전 10시 야미도 광장을 출발하는 제2회 새만금 전국마라톤대회에는 장애인과 주한외국인 등도 참가하며, 총 7천947명이 참가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 중에는 남자가 5천661명이고, 여자는 2천286명으로 집계됐다.    또 참가자 가운데 서해대학 봉사단체가 장애우 40명과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이며, 주한 외국인도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새만금의 조기 완공을 기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또 철인경기대회 참가자로 알려진 한병수 군산우체국장 등 이색 참가자도 많아 화제를 낳을 전망이다.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는 90세의 대전육상연합회 소속 이중현씨로 5㎞코스에 참가하며, 최연소자는 1살의 김봉현군(군산시 조촌동)으로 가족과 함께 역시 5㎞코스에 참가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군산새만금 전국마라톤대회는 지난해 보다 참가자가 14% 늘어나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군산새만금 마라톤코스가 비포장임에도 불구하고 대회 참가자 수가 지난해 보다 늘어난 것은 세계 최장의 방조제로 탄생되고 있는 새만금에 대한 관심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되며, 바다 속을 가로지르는 국내 유일 마라톤 코스인 점이 마라토너들의 관심을 끌어 모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5㎞와 10㎞, 하프코스 등 3종목이 남, 녀별로 열리며 지난해와 달리 남자 하프코스와 여자 10㎞에서 단체전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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