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공설야구장 체계적 관리 필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4-18 00:00:00 2005.04.1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오는 22일부터 기아타이거즈 홈 경기가 군산에서 개막될 가운데 공설야구장이 각종 부대행사 장소로 제공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대책이 요구된다.    1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설야구장은 32,,342㎡ 부지면적에 전광판 1식, 6개의 조명탑을 이용한 야간경기가 가능하고 국내 최고의 천연잔디 필드 조성으로 타 지역 야구인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하지만 3~4월이 잔디 생육 시기인에도 불구하고 매년 벚꽃철이면 시민 위안 노래자랑이나 각종 행사시 시설물로 인해 잔디 훼손이 심각한 상태다.    이로 인해 공설야구장은 우수한 부대시설에도 불구하고 경기시 불규칙 바운드로 인해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더욱이 선수들의 부상도 염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야구인들은 『군산은 야구도시이며, 최근 신풍초등학교 야구부 창단 등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우수한 야구장을 보유하고도 관리를 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며, 시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관리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편 공동 6위로 하위권에 처져 있는 기아타이거즈는 오는 22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3연전 경기를 싹쓸이 해 하위권 탈출을 도모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