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국회의원이 지난 3월 완공된 군산산북초등 강당 신축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에도 군산흥남초등학교와 서흥중학교가 공동으로 사용하게 될 강당 신축예산 특별교부금 9억5천만원을 확보해 군산지역 교육환경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쏟고 있음을 보였다. 흥남초등과 서흥중이 함께 사용할 강당의 규모는 약 1천㎡로 올해 상반기에 3억8천만원, 하반기 5억7천여만원의 예산이 각각 지원돼 올 연말 완공예정이다. 이로써 흥남초교와 서흥중 학생들의 문화행사는 물론 특기적성교육의 장이 확보돼 교육의 질적 향상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공동 활용에 의한 주민 편의시설 확충효과가 기대된다. 강 의원은 지난 2002년 8월 재보선선거에서 국회의원 당선 직후 전북외국어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부지와 학교건물 문제를 해결한데 이어 중앙여고 디자털도서관을 비롯해 강당이 없는 학교의 강당 확보에 지속 노력해 많은 결실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