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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진성당원 입당절차 강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5-23 00:00:00 2005.05.2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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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의 진성당원 가입 절차가 오는 6월부터 강화됨에 따라 최근 당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군산지역 당원협의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지역 당원협의회는 지난 4.30 보궐선거 이전까지만  해도 진성당원이 1만1천여명에 달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모았다.    지난해 말 600여명이었던 열린우리당 군산지역 당원수가 수개월 새 1만명을 훌쩍 뒤어넘어선 것은 군산시장의 구속사태로 인한 4.30 보궐선거 요인과  지역당원협의회 구성을 앞두고 다소 과열양상을 띠었기 때문으로 당시 전국 유일의 단일선거구 규모였다.    당원협희회 구성이 당권경쟁으로 치달으며 파열음까지 냈던 당시의 당원모집 규모는 전라북도내 전체 기간당원의 36.4%에 달했고, 군산지역 유권자 5.5%에 해당돼 정치계의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그러나 4.30 보궐선거가 무산된 이후 열린우리당  군산지역당원협의회를 탈퇴하는 수가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3천여명이 줄어들어 7천여명으로 감소된 상태이다.    이에 대해 당원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당시  과열양상으로 당비를 대 납하는 등의 허수당원이 우선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기도.    이 허수당원을 줄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오는 6월부터 입당하려면 추천인의 도장을 반드시 받아야 하므로, 당비 대납 등에 의한 입당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5월말의 지방동시선거와 관련해서도 자치단체장 후보 경선 등을 고려할 때 오는 6월말까지 입당해야 기간당원으로서의 자격이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경선에 참여하려면 경선일로부터 8개월전에 입당해야하고 6개월이상 당비를  낸 진성당원이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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