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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공보정보화과 직원   이들은 하룻동안 어르신들의 빨래와 방청소도 하고, 어르신과 1대1로 말벗하기는 물론 시설 내 화단정리와 주변청소 등 소외된 시설에서 기거하는 어르신들이 하루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방에 선풍기 2대를 설치해 주고, 세재와 화장지 등 성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인정을 나누는 사랑운동을 실천했다.   한편 군산시청 공무원들은 지난 4월 공무원과 가족들로 자원봉사단 6개팀을 구성하여 매월 2개팀씩 사회복지 시설인 소룡동 ‘행복한 집’과 개정동 ‘모세스영아원’에서 팀별로 빨래하기와 방청소, 영아와 놀아주기, 동화책 읽어주기는 물론 화장지와 아기용 기저귀, 과자류, 소독약품 등 다양한 성품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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