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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신 전 군산시장 활동 활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7-25 00:00:00 2005.07.2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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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형신 전 군산시장이 지난 3월 귀향한 이래 차분하면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군산 내항일대 해상도시를 보고 있으면 재임할 당시 해양청이 군산시와 긴밀한 협의를 벌여 상당부분 진척될 것으로 기대했었는데 10여년이 지난 현재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아쉽기만 합니다."   권 전 시장은 귀향 후 5개월여동안 군산지역 곳곳을 돌아보며 많은 시민들을 접했고 군산 발전을 위한 숱한 대화를 나누었다며 "지금은 모두가 합심해 군산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전개해야 할 시기인만큼 주위 사람들과 함께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의 내항일대 동부어판장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할 때 지역경제의 침체 현실을 일깨워주고 있다ꡓ는 권 시장은 ꡒ남아있는 서부어판장도 비응항이 완공되는 2~3년 후 어떻게 변화될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군산항의 옛 영화를 간직한 내항일대의 활용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내항을 지나는 연안도로 개설이 절실하다고 진단했으며, 항만청과 군산시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한 군산항의 활성화가 군산발전의 원동력을 이루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권 전 시장은 "앞으로도 군산지역 내 각종 행사와 크고 작은 모임 등을 찾아다니며 군산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고 할 수 있는 일들은 실행에 옮기고 싶다"며 군산발전에 대한 강한 애착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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