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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탈락지 조속한 지원 촉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11-09 00:00:00 2005.11.0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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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폐장 군산유치 실패에 따른 후유증이 심각한 가운데 군산시의회(의장 문무송)는 8일 성명을 내고 방폐장 유치실패에 따른 반대단체 사과와 정부의 조속한 지역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방폐장 탈락지역에 대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정부의 원론적인 발언을 즉각 취소하고, 군산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 등 30만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또 이번 주민투표에서 84.4%라는 찬성율이 말해주듯 시민의 진정한 의사에 반해 반대운동을 펼친 반대단체는 시민에게 백배사죄하라고 덧붙였으며, 반대단체가 사과하면 찬성단체도 방폐장 유치실패에 따른 대시민 사과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 GM대우자동차, 타타승용차 등은 군산발전을 수 십년간 후퇴시킨 책임을 통감하고 깊은 반성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특히 이제는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고 하나로 똘똘뭉쳐 직도사격장 저지 등 정부와 반대단체를 엄중 심판해야 한다며 84.4%의 높은 찬성률을 보인 위대한 군산시민의 결집력으로 다시한번 힘차게 출발하자고 제안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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