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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예산안심의 이모저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11-30 00:00:00 2005.11.3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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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 예산심의 이모저모   ▲박진서(나운2동) 의원은 환경위생과 예산심의에서 장군봉약수터 인근 사유지 매입예산으로 2500여만원이 편성된 것에 대해 『토지주의 매입 민원과 의사결정권자의 결재만 있으면 무조건 사유지를 매입해주는 것이냐?』며 매입 기준을 묻기도.   이어 박의원은 『공익을 위한 매입필요성을 설명해야지 않느냐?』며 앞으로 사유토지 매입민원이 발생할 때마다 토지 매입에 나설 것인지 반문.   이에대해 오승일 복지환경국장은 장군산 이용 시민들의 편익증진은 물론 민원인 요구대로 원상복구할 경우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공익 목적을 주차장 조성 차원에서 매입을 결정했다고 발빠른 부연설명 하기도.   ▲최정태(수송동) 의원은 환경위생과 예산심의에서 서수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 기술진단 예산 4000만원이 편성된 것과 관련해 농공단지 특별회계에서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한경위생과 예산에 편성한 이유가 무엇인지 묻기도.   최의원은 농공단지 특별회계를 운영하는 상황에서 업무의 성격상 환경위생과 소관 업무라고 하더라도 예산편성은 특별회계에서 하는게 당연하다는 논리를 전개해 눈길.   ▲조부철(나포면) 의원은 도시계획과 예산심의에서 도시계획상 완충녹지로 지정된 페이퍼코리아 소유 나대지에 군산시가 소규모 공원조성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비록 완충녹지로 지정됐을지라도 개인기업 땅을 공원으로 조성한후 향후 보상문제 등 부작용 발생우려가 높다며 사전에 철저한 행정적 조치를 당부해 눈길.   이에대해 박금덕 건설교통국장은 사유지인 만큼 향후 보상문제 등 민원발생 우려를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사전에 페이퍼코리아 측과 공문을 통해 무상사용을 충분히 협의한후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답변.   ▲이건선(옥도면) 의원은 새만금 물막이 공사가 내년 3월경 마무리될 예정인 만큼 관광객 편의증진을 위한 신시도 도로개설에 군산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   민간제안사업으로 도로개설사업이 추진중이라는 시 관계자 답변에 대해 이 의원은 군산의 관광발전을 위해서 새만금 신시도 도로개설은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민간차원의 사업에만 의존할게 아니라 군산시가 주도적으로 나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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