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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클러스터추진단(단장 송기재)의 공동 기술개발사업이 순풍을 타고 있다. 지난 9일 추진단 회의실에서 공동기술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창원금속공업(주), (주)우진테크놀로지, 코스모이엔지(주), (주)삼원플라스틱군산공장, 유진코리아, 경진기계에 대한 중간평가위원회와 창원금속공업(주), (주)한산의 산업디자인 개발사업에 대한 제9차 평가위원회를 개최한 것. 또 공동기술개발사업 중간평가위원회에서는 사업에 선정된 6개 회사의 기술개발 진도를 검토하고 계획대비 연구개발 진행 및 사업비 집행율과 합목적성을 평가했다. 군산클러스터추진단은 회사의 현장애로에서부터 경영애로까지 기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one-stop으로 추진해 온 결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극복한 기업들이 늘고 있으며, 지원받은 업체는 모든 애로를 한 곳에서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했다. 이러한 성과에 따라 군산클러스터추진단의 지원을 받은 기업체 사장이 추천한 다른 기업체의 신규 미니클러스터 회원가입 사례가 늘고 있으며 추진단 사업에 대한 믿음이 한층 확산됐다. 군산단지 혁신클러스터추진단은 18개사와 공동기술개발 사업을 협약해 R&D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애로기술지도, 경영컨설팅지원, 디자인개발, 시제품제작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군산단지 입주기업의 매출성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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